장기기증이란 건강한 삶을 살다가 생의 마지막 순간에 장기를
대가없이 기증하는 것으로 이세상 가장 고귀한 나눔입니다.
질병과 사고 등 다양한 이유로 인해 장기 기능을 소실한 환자들의
유일한 치료방법은 ‘장기이식’입니다.
하지만 많은 장기이식대기자에 비해
실제 뇌사장기기증자는 크게 부족한 실정입니다.
이로 인해 많은 대기자들이 이식의 시기를 놓쳐
기다리다 사망하게 됩니다.
실제로 2021년 이식대기 중 사망자 수는 2,480명으로,
하루에 6.8명 꼴로 많은 환우가 세상을 떠났습니다.
2020년 기준으로 미국과 스페인의 뇌사기증률(명/인구백만명당)은
각각 38.03%, 37.40%로 9.22인 우리나라와 현저히 차이가 있습니다.
건강한 삶을 위해서는 생명과 직결되는 ‘장기’ 이외에도
피부, 뼈, 연골, 근막, 양막, 심장판막, 혈관 등 수 많은 인체조직들도 필요합니다.
인체조직기증은 이렇게 조직의 손상을 입어 기능적 장애가 있는
환자의 조직을 재건하고 각종 질환으로 고통 받는 환자의 치료
목적으로 활용됩니다.
현재 우리나라는 인체조직 기증이 많지 않아
이식재의 약 95.9%(2020년 기준)를 수입에 의존하고 있습니다.
1명의 뇌사
장기기증으로
최대 9명에게
새로운 삶을 선물할 수
있습니다.
이세상 가장 고귀한 나눔,생명나눔에 함께하세요.
장기이식 대기자 약4만명,
기증자 442명
(2021년 기준)